배움의 교육공동체를 추구하는 가교 역할!
□ 대단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마·변동지구에 초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도마·변동지구 8구역의 학생 발생률을 예상할 때 학교 설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
◦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내 6·8·9구역과 기존 아파트단지인 효성타운 등을 합하면 4,000세대가 넘게 입주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학교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 이에 대전교육연구소(소장 성광진)는 1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에 걸쳐 도마사거리에서 도마·변동지구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데에 이어,
◦ 12월 17일(금)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지난 11월 15일부터 대전 개발지구의 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성광진 소장은
◦ “수요와 경제 논리만으로 학교 설립 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교육복지를 외면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며
◦ “직접 현장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통학하기에 적당한 환경인가를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수행하는 민주적이고 교육자치적인 자세를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부] 사진 1매
사진 설명 : 12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도마·변동지구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