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교육공동체를 추구하는 가교 역할!
□ ‘도시 개발에 따른 안정적인 학교 설립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16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번 토론회는 대전교육연구소(소장 성광진)와 대전광역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 현재 대전 지역 곳곳에 광범위한 재개발과 재건축이 시행되면서 학교가 설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 시와 자치구의 행정 미숙과 교육청의 수요예측 실패 등으로 상당수 개발지구의 학교 설립이 취소되거나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어 학생의 통학 불편과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토론회에서는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주 발제를, 정기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보조 발제를 맡아 학교 설립의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발표한 후,
◦ 조승식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장과 개발지구 학부모, 입주예정자와 거주민 등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 토론회를 주최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은 “학교 설립과 폐지는 매우 중요한 지역사회의 과제임에도 그동안 교육청이 주최하는 공청회나 토론회가 없었다는 점이 안타깝다”면서,
◦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전 개발지구에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첨부] 주제 발표문 1부, 정책토론회 웹자보 1매, 사진 3매
사진 1, 2 설명 : 12월 16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정책토론회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3 설명 : 대전교육연구소와 대전광역시의회가 16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