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교육공동체를 추구하는 가교 역할!
□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펴낸 교육평론집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의 출판 기념회가 12월 5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는 저자가 2017년 발간한 교육평론집 「오늘이 행복한 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교육평론집으로,
◦ 이번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박정현 대덕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지역 인사와 시민단체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희망의 학교, 더 나은 미래로」는 저자가 32년간 머물렀던 교단을 떠난 후 대전교육을 비롯한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대한 사회 활동을 펼치면서 각종 미디어와 세미나 등을 통해 소개되었던 칼럼이나 단상을 모아 수록한 책이다.
◦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현장 중심적인 시각에서 진단하면서, 학교는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고, 그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생활의 터전이어야 한다는 교육 현실론을 강조하고 있다.
◦ 특히 온 인류의 일상을 흔들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에서 나타난 우리 학교의 고통스러운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고 준비해야 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저자인 성광진 소장은 “이제부터라도 학교가 성적과 입시를 우선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생활의 현장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이번 출판 기념회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첨부] 출판 기념회 식순 및 프로그램, 성광진 소장 출판 기념회 인사말, 사진 5매
사진1, 2, 3 설명 :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은 12월 5일(일)에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홀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사진 4, 5 설명 :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출판 기념회를 마친 뒤 사인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