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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봉사 모임

2018년도 3월 연구위원 지정도서 안내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8-02-08
  • 조회수 : 494

  

저자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지음
역자
전경아 옮김
출판사
인플루엔셜 | 2014.11.17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336
첫 번째 밤부터 다섯 번째 밤까지의 순서로 진행되는 동안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는 점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은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시대를 읽는 유쾌한 문화심리학자이자 《남자의 자격》, 《에디톨로지》의 저자 김정운 교수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깊이까지 더해졌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고 맛깔나게 정리하고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청춘들이 가장 사랑하는 웹툰작가 만물상과 S_owl, 김경, 이은재가 선보이는 《미움받을 용기》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만물상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표지,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S_owl 작가의 동화 같은 감성의 표지, 김경 작가의 따뜻한 치유의 감성을 전하는 표지, 청춘의 희망을 그려낸 이은재 작가의 감성적인 표지가 돋보인다.

저자소개

기시미 이치로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이자 철학자. 교토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을 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특히 플라톤 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의학병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한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아들러 심리학의 새로운 고전이 된 『미움받을 용기』 출간 후에는 아들러가 그랬던 것처럼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많은 ‘청년’을 상대로 더 활발하게 강연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 『성격심리학』 『왜 신경증에 걸릴까』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비롯해 『미움받을 용기1, 2』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고가 후미타케
작가. 1973년 후쿠오카현 출생. 원래 영화감독을 꿈꿔왔지만 대학 시절 졸업 작품(독립영화)을 만들기 위해 그룹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의 치명적인 지도력 결여를 통감하고 좌절한다. 이후 혼자서도 창작할 수 있는 작가로의 길을 선택하고, 출판사 근무를 거쳐 24세에 프리랜서로 독립한다. 30세부터 전문적으로 서적 집필 작업에 종사하고 있다. “작가는 ‘번역자’다”, “문장은 ‘리듬’으로 결정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비즈니스 서적과 교양서적을 중심으로 80권 이상을 출간했다. 편집자들에게 주로 ‘춤추는 듯한 문장을 쓰는 작가’라고 불린다. 『미움받을 용기』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으며 인터뷰집 『16살의 교과서』는 시리즈 누계 70만부를 돌파했다.

목차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인생 최대의 거짓말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춤을 추듯 살라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평범해질 용기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과제를 분리’하라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시작하며
감수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