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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봉사 모임

저항의 인문학-에드워드 사이드 요약
  • 작성자 : 초록마을
  • 등록일 : 2018-02-06
  • 조회수 : 527

*인문학이란 인간의 의지와 행위 능력으로 일구어낸 성취에 대한 학문이다.

*우리는 인간 정신을 신뢰하는, 포용력 있는 인문학을 만들어가야 한다.

*인문주의는 역사 속 언어의 산물들과 다른 언어와 다른 역사를 이해하고, 재해석하고, 또 고심하기 위해 한 사람의 능력을 언어에 헌신하는 것입니다.(50p)

*우리는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탐구의 비판적 감각을 잃지 않아야 한다.

*즉 수정, 재숙고, 재생이 필요하다.

*1980-90 냉전이 종식되고 문화전쟁이 시작되며 인문학에 비판적 요소가 부각되었다. 우리는 열린 자세로 관계를 물어야하고 상호작용을 지속해야 한다.

*결국 인문학의 바른 길은 국가/민족주의, 종교적 광신, 배타주의를 배척하고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며 흔들리는 모험을 지속함에 있다.

*고착화되고 물화된 세계의 재현은 민주적 비판의 기회를 강탈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독해나 관점, 영역을 이행해가며 문화와 사유를 통해 밑으로부터의 세계화를 실현해가야 한다.

*text를 단순히 사실적, 형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물론 내용의 이해와 엄밀한 형식의 파악도 중요하지만) 저자가 된다는 마음으로 문화역사적 맥락에서 수용하고 이를 현재의 맥락에서 비판적 시선으로 해석(저항)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