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교육공동체를 추구하는 가교 역할!
교육 관련 나눈 이야기들
*교육문제#1. 실무와 교육의 갭: 기업 차원에서 활용할만한 인재가 없음, 4차산업혁명(조만간 일자리 줄어듦. 단순노동. 정량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들이 대체될 것임.)을 체감하는 직종임에도 이에 대한 교육적 대비가 없음, 대학 교육과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 사이의 간극, 실무를 따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배워야 하는 현실 문제, 실세계와 유리된 교육, 사문적인 교육, 청년 실업과는 대조적(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 자원의 부재)
희망->역사적으로 보면 대안이 있을 것임, 실무와 교육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개인적 노력을 하는 사람들 존재, 현실 문제를 인식하는 사람들의 공부 소모임 조성 분위기.
*교육문제#2. 국가 인적자원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함: 잠재력 있는 인적 자원이 국가 인프라와는 상관 없는 곳(공무원, 사교육 시장, 토익 공부 등)에 매몰됨. 우리나라에만 시야를 두는 근시안적인 관점 및 제도 문제. 실은 국가 경쟁력이란 외국의 자원 및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 핵심.
희망->대전 내 소리 없는 전쟁하며 외국 자본 유입을 위해 애쓰는 기업 있음.
*교육문제#3. 대전 내 성인 영어 인적 자원의 부족: 토익(비즈니스에 제한적 사용은 good)->토익을 실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대전 현실(영어 실용 능력이 약함, 본사 의사소통 안됨, 언어 능력이 취약한 것 뿐 아니라 두려워 함.),
희망->지역 카페 운영 계획(공공선의 입장, 시민 및 마을 교육 기관으로서 기능 기대), 외국인 모임으로 수익 창출, 아이들도 가능(커리큘럼), 마을지도 반영
*교육문제#4. 보육적 취약함. 오히려 사교육 대신 사보육이 필요한 시점.
*교육문제#5. 기득권의 욕심 및 보수성(그러나 함께 가라앉는 배..): 경쟁 및 자유의 가치만 가르치는 경제교육, 제거할 수 없는 신자유주의 흐름, 지나친 복지도 위험하고 현재 지닌 복지도 충분치 않은 어려운 상황.
희망->풀뿌리 민주주의 식 지역 단위 교육 공동체 회복은 아직 가능성이 있음. 특히 변화를 두려워하는 곳이지만 공공선의 좋은 가치로(특히 교육에 관해서)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바꾸어 간다면 좋을 것임. 게다가 워낙 교육적으로 척박한 곳이기에 어떤 걸음이든 의미 있음.(0%였다가 0.1%만 되어도 성공적^^)
추천 책: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